안녕하세요. 해툐입니다~
요새 통 포스팅을 못했어요 ㅜㅠ
아무래도 취업 준비를 하다보니
취미활동을 잘 못하게 되네요.
오늘은 취업사진을 찍었는데 좋은 곳에 합격할 수 있겠죠??
지친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저한테
택배가 하나 왔습니다.
뚕 하루 지연시 터질수있다는. 의미심장한 스티커~
폭탄이라도 든걸까요?
사실은 주문을 했던 오미자 청!이 도착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식품이에요.
요새 설탕이나 색소 착향료등이 든 음료수를 자주 마시다 보니 몸이 안 좋아 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지칠때 단걸마셔주면 힘이나니까 끊지도 못해서 한국의 대표적인 음료! 발효의 미학이 담긴
바로 오미자 청!을 시켰습니다.
해피메이킹에서 만든 오미자 청입니다. 박스에 붙여진 스티커는
발효가 계속되면서 가스가 생길 수 있어서 판매자분이 직접 붙이신거 같아요.
이런 사소함이 명품을 만드는거 우리 이웃님들은 아시져?
오미자. 다섯가지의 맛을 가진 열매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처럼 말 그대로 열매 자체가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을 갖고 있다고 해요.
이런 오미자 중에서도 특히 문경지역의 오미자가 최상급으로 친다고 하더라고요.
- 어머님의 피셜-
박스 포장자체가 심플~ 하면서도 은근히 고급스러운 패키지라 설 선물용으로도 괜찮을꺼 같아요.
개인적으로 빨강과 흰색의 조화가 오미자 자체의 싱그러움을 잘 표현한 패키지라 생각합니다.
윗쪽에 손잡이도 달려있어 와인패키지를 연상 시켜서 그런가 고급진 느낌이 들어요.
옆에는 음용방법과 활용법이 쓰여있습니다.
병자체 디자인은 심플하고 옆면에
성분표기와 제조일자 영양성분이 쓰여져 있습니다.
내가 마시는거 뭐가 들었는지는 알고 마셔야져
그런데 건강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맛이 없으면
손이 잘 안가게 되잖아요.
그래서 빠꾸없이 마셔봤습니다.
영롱해라~
찬물에 희석해서 첫 모금을 마셨는뎅
오모나 이건 모야~ 예전에 부모님이 오미자청을 담구신적이 있었는데
그거는 너무 발효되어서 맛이 강렬했거든요.
(솔직히 식초 수준)
그만큼 청을 담그는게 비율 발효기간
맞추기가 까다로운데
해피메이킹에서 만든
오미자 청은 맛이 넘오 만족스러웠어요.
해피메이킹 오미자청은 단맛이 강하지 않아 좋았고.
오미자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었어요.
한 여름 얼음 동동띄워서 먹어도 맛있고
뜨신물에 잘 타서 먹어도 매력적인 정말 맛있는 맛!
귀한 손님들 올 때 대접해도 손색이 없구
아이들 설탕가득 들어간 음료수 대신에도 좋고
음식에도 설탕대용으로 사용해서 건강도 챙기고
몸이 지치고 힘들때 한 잔 쭉 들이키면 갈증해소에도 좋은
가족의 건강을 위한
해피메이킹 오미자청 한 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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