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서울

키친마이야르 리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리뷰블로거 해툐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간만에 맛집리뷰 인데요.

 

바로 키친마이야르 입니다.

 

우연치 않게 이런데를 가서 사진이나 찍어왔어요.

 

데이트 코스로 많이 오시는거 같은데

 

솔직한 리뷰로 말씀드릴게요~

 

단 맛은 주관적인 점 참고하세요!

주소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170길 22, 지하 1층 입니다.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에서 505m  떨어져 있다고 뜨네요~

 

저희는 예약을 해서 웨이팅 없이 왔는데요.

 

예약금은 1인당 15,000원

 

단 4명 예약하고 3명이 가면 3명 분만 환불이 되고, 1명분은 그대로 내야 하는점 참고하세요!

 

정확한 인원수로 미리 예약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예약금은 다 먹으면 환불이 됩니다.

 

저희가 먹은 음식은

 

연어포케  25,000원

소보로 파스타 19,000원

마이야르 스테이크 37,000원

쯔란갈비 필라프 32,000원

고수 모히토 13,000원

솔의눈 슬러쉬 15,000원

쯔란 데킬라 15,000원

 

입니다.

 

겁나 많이도 시켰어요....

먼저 음료가 나왔습니다.

 

좌측부터 고수모히토, 쯔란데킬라, 솔의눈 슬러쉬 입니다.

 

고수 모히토는 고수가 정말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불호!

고수를 먹으면 노린재 향이 올라와서 굉장히 역겹더라고요.

 

그래도 처음은 괜찮았는데 끝맛에 고수향이 확 올라와서 웩! 했습니다.

 

고수를 좋아하는 일행은 만족을 하더라고요.

 

빨간거는 쯔란 데킬라! 굉장히 맛이있었습니다.

위쪽의 크림을 조금 먹고 아래의 음료를 마시면 그 조화가 생각이상으로 좋았어요.

 

세 음료중 1위 물론 제거는 아니에여.

 

약간의 매운맛이 있어서 저는 맵찔이라 한 모금 마시고 맛있다! 하고 음 약간 맵다.

 

하는 정도. 참고하세요!

 

위에 데코는 베트남 고추인데 먹는걸 권장드리진 않는데요.

 

마지막으로 솔의눈 슬러쉬!

 

지이인한 솔의눈 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밍밍...해서 약간 실망

 

저는 솔의눈을 굉장히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아쉬웠어요.

 

그래도 알바생이 이상해씨 붙여줬는데 나름 귀엽더라고요.

 

위에는 식용꽃이라 섭취가 가능은 한데 먹어봤는데 그냥 안먹는게 나아요. 눈으로만 보세요!

 

서빙담당하시는 분들은 활발하고 음식관련 설명이나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는 다 좋았어요~

이후 음식이 나왔습니다. 소보루 파스타랑 연어포케 그리고 마이야르 스테이크 입니다.

 

쯔란필라프는 배고파서 사진도 안찍고 먹어버림.....

 

쯔란필라프 - 고기의 맛이 매우 좋았음, 감칠맛과 밥의 조화가 어울려서 한 번 사이드로 시켜먹어볼만 하다.

 

추천도 : 4점 / 5점

 

연어포케 - 와사비 튀김이랑 뒤쪽의 소스의 조합이 애피타이저로는 깔끔하고 상큼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나 소스가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애피타이저 용으로 적당한 맛과 양이였어요.

와사비향이 진하다는데 저는 별로 못느꼇습니다.

 

추천도 : 3.5점 / 5점

 

마이야르 스테이크 - 소스가 약간 아쉬웠어요. 시중의 시판소스가 생각나는 맛....  그만큼 시판소스가 잘나온거겠죠?

돈마호크로 식감이나 맛은 만족스러웠는데. 개인적으로는 소스의 상큼함이나

맛이 어릴적부터 먹어온 돈까스 소스맛이 계속 생각이 났어요. 같이 온 일행들도 소스가 돈까스 소스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좀 더 딥한 소스보다 지금 소스가 베스트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뭔가 전체적인 밸런스가 묘하게 맞는 느낌 더 무거운 소스면 뭔가 거북할 거 같은 느낌인데.

상큼하면서도 가벼운 소스가 느끼함을 어느정도 잡아줘서 계속 땡기더라고요.

맛은 대중적이지만 그래도 돈마호크의 약간의 거북함을 날릴 수 있는 상큼함이 은근히 어울렸어요.

 

아는맛이 더 무섭다.

 

추천도 : 3.8점 / 5점

 

소보루 파스타 -  첫 인상은 굉장히 안좋았습니다. 치즈의 꼬릿한 냄새가 저한테는 불호 였어요.

근데 의외의 반전이 소스를 잘 섞고나니 냄새가 안나더라고요. 오히려 풍미로 다가왔어요.

소스의 맛과 배합이 저는 크림파스타를 싫어하는데 계속 손이 갈 만큼 매력있는 파스타였습니다.

진한 풍미랑 묘한 끌림

추천도 : 4.3점 / 5점

해당 리뷰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맛은 주관적인 점 참고 부탁드려요!

 

전반적인 분위기는 조도가 생각보다 낮아서 아늑하다. 분위기 있다. 이런느낌?

 

간접등을 주로 사용하셔서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거 먹으면 감정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공간은 작은편이 아니라서 좁다 라는 느낌보다는 넓다, 쾌적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 번쯤은 들릴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어느 음식을 골라도 맛이 없다! 이런건 없을거 같아요.

 

리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