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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툐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쌀쌀해진 날씨만큼 따뜻한 느낌을 주는 물건, 향들을 많이 찾게 되는 계절이 찾아왔어요.
그래서 오늘의 리뷰는 '클린 웜 코튼'입니다.
클린 웜 코튼의 케이스는 현재 리뉴얼 되었으니 참조하세요.
기존의 케이스는 비누의 모양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각진 모양의 에메랄드빛 향수병이 나름 심플한 느낌을 주네요.
향수의 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Top Note
시트러스, 베르베나
Middle Note
라일락, 쟈스민, 오렌지, 과일향, 바다향
Base Note
고사리, 앰버, 머스크
개인적인 향을 표현하자면 잘 빨린 빨래향
혹은 햇빛에 잘 널은 이불에 파묻힌 향
깨끗한 비누향
이라고 표현드리고 싶습니다.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거나 가지신 분들에게는 찰떡인 향수라고 생각해요.
향기만으로 제가 느끼는 이미지는
여성분이 쓰신다면 새하얀 캐시미어코트를 입으시고 베레모를 쓰신 포근포근한 느낌이 들구.
남성분이 쓰신다면 포근한 니트와 코트를 입은 성숙한 이미지를 연출하시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은 향수가 오 데 퍼퓸!이라는 점인데요.
과유불급! 향수를 막 뿌리시면 냄새가 너무 강해 미간이 찌푸려 질 수 있습니다.
은은한 향으로 상대에게 닿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오 데 퍼퓸은 발향시간이 7시간 이상의 향수로 손목에 1~2번 뿌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해당 리뷰는 즉흥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요새 뿌리는 사람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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